고변호사 수기책보고 질렸어요

by 박춘우 posted Sep 04,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연히 교보문고에 갔다가 고승덕 변호사 아저씨가 쓴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란 수기 책
을 보고 읽다가 집에 가져가서 다 읽게 되었는데 변호사 아저씨가 공부한 것 보니까 지금까지 내가
한 공부는 공부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에 거저 얻는 것은 없구나, 내가 남보다 더 노력하
지 않고 그냥 인생을 거저 먹으려 했구나 반성이 들었습니다. 내 몸과 마음이 괴로울 때 남도 그렇다
는 이야기, 그러니까 그 괴로움을 이겨야 남을 이긴다는 이야기,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열심히 하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