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by yog posted Aug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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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놀러온거 같아요.
음.. 가끔 고공닷컴을 눌렀는데 글쎄..
우리집에선 지기님네 들어오기까지 로딩이
얼매나 긴지.. -_-;; 그걸 기다리다가 '아궁,담에
다시 와야겠다' 했던게 여러번이랍니다.
오늘은 집이 아니라 그런지 빨리 들어와지네요.
그간 어떻게 지내고 계셨나요?
휴가,무더위,장마 다 지나고 이제
가을로 들어서는 문턱에 서있는거 같아요.
가을이라고 생각하니 와... 이제 올해도 그리 길게
남은것만은 아니네요. 흐미;; 금새 해가 바뀌고
또 나이먹고.. 사는게 다 이런건가보아요.. 아니면,저만 이런건지..-_-
지금보다 좀 더 즐겁고 신나게 살고 싶은데..

좋은 한주 보내세요~
+바탕체가 넘 잘 어울려요 홈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