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by 초록이슬 posted Aug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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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님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는 것으로 보아
계절의
흐름을 실감할 수 있네요
엊그제 까지만 해도 더워서 땀을 흘리더니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추워서 이불을 덮지 않으면
안될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길을
걷다보면 포도향이 코를 찌릅니다
포도향을 맡으면 추석이란 단어가 불현 듯 생각납니다
그러고
보니 추석과 포도는 늘 저의 생각과 함께 지내는거 같애요


아참! 저의 친구도
동창인 수필을 쓰는 친구를 소개할께요
시간이 나시면 한번 들어가셔서 글도 읽어보고
공감해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홈은
정명수
수필홈


인데 홈을 제가 함께 만들어서 저의 홈과 서로 비슷한

모양이라 실망하시겠지만....
지금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친구랍니다

가을비가
더욱 날씨를 시원하게 합니다
이 비가 그치면 정말 가을이 되겠지요
 언제나
즐겁고 보람찬 날이 되세요

초록이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