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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들고 ..할랬더니 모니터에 몸은 들어가지는데 커피가 안들어가네..
잘 지내셨습니까?

참으로 오랜만에 들려봅니다.

아침부터 비를 뿌리더니 지금은 말끔합니다.
8월 13일.. 찬바람이 몸을 스치는데 여름이 아니군요..
가을 중반을 지나가는 듯 합니다.

날씨에 대해 몇마디 했더니 '올해 여름이 있었나?'랍니다.
그렇군요..

절기따라 계절을 부르는 것이 아니었다면
지금 가을인가 합니다.

안녕하시고 평안하세요..

또 뵙죠..


Comment '3'
  • ?
    pino 2003.08.13 17:48
    커피가 안들어가지는 것 물론이고 가끔은 몸도 거부하더군요. *^^*

    하늘지기님, 이상하게 이 홈페이지에 들어오려면 인내와 끈기를 길러야해요.
    몇번씩이나 시도했다가 돌아오곤 했지요. 정말 들어오기 힘들어요... 내 컴퓨터가 이상한가?
    참, 근사한 블루 이미지 하나 있는데... 리뉴얼할 때 필요하시다면 제가 드릴 수도 있는데...
  • profile
    하늘지기 2003.08.13 22:35
    정말 올해 여름이 있었나 싶습니다
    아까 쌀을 가질러 베란다에 나갔는데
    대나무 돗자리가 그대로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제와서 깔기도 그렇고...ㅎㅎ
  • profile
    하늘지기 2003.08.13 22:35
    뭐든지 주시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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