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흘 무척 덥더니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기분이라도 좀 시원한 것 같습니다.

어제 기분좋게 한잔 마셨다는 소식은 주워들었고,
오늘도 또 한잔 하시는지..?

어제 밤이던가.. 고공닷컴에 들어오려는데 하루 트래픽을 오바했다는 메세지가 나오면서
들어오지 말라고 그럽디다.
그래서 못들어 왔지요.
이상한 것은 못들어오게하니까 별다른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답답하더군요.
왠지 뭔가 해야하는데 방해를 받는 기분...

이 자유게시판 아이디...
흐흐... 참 기가막히게 멋집니다.
동해물과백두산이마르고닳도록
내가 인터넷 돌아댕기면서 보아온 게시판 아이디 중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헤헤헤...
(웬만하면 그 자동등록 게시물 방지 솔루션 다시 설치하는 걸 고려하심이;;)

싱거운 소리 고만하고, 이 몸 갈곳으로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