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분실의 시점을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아나고를 먹고 나와서
샛길로 그 곳으로 가서
그 녀석들을 만나고
태화가 열받고
그래서 내가 장비를 구하러 갔을때
태화에게 그것을 넘겼어
그때였다

돌아오는 길에 아무리 그곳을 뒤찾아도 없더라
시집이야 다시 사면 되지만
아나고 육점같이 잘라놓은
친필 태화조가 아깝다
Comment '1'
  • profile
    하늘지기 2003.07.17 12:10
    난 더 해...
    어디서 널 분실했는지 기억이 안나...
    택시기사가 하도 돌아돌아 가는 바람에 오바이트 쏠리는 거 참느라고 힘들었다
    술 취한 사람이라고 그 녀석 대놓고 돌아돌아 가더군...
    내가 전문 택시 승객이라는 사실을 몰라 보더라구
    말이 되나? 거기서 우리집까지 만원이 넘게 나온다는 게?
    어이가 없어... 뺀질뺀질한 젊은 기사 녀석... 그러니 사업에 실패하지 -_-
문서 첨부 제한 : 0Byte/ 5.00MB
파일 크기 제한 : 5.00MB (허용 확장자 : *.*)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7 앗! 김덕수 아저씨 공연이 있었다니.. 3 임경래 2007.03.15 1088
976 알을 깨고 나온 음악들이, 1 아이리스 2007.08.26 866
975 안정적인 부업을 원하십니까? 3 nam6445 2003.06.27 744
974 안자구모해? 3 welly 2004.06.02 703
973 안부.. 2 이감독이외다 2004.02.19 466
972 안부 ^^ 2 김정환 2010.06.04 4772
971 안부 5 이감독이외다 2005.04.13 751
970 안동에서 올라오는 중? 1 휴(休) 2003.08.19 570
969 안녕하십니까~? 1 박시인 2006.09.24 767
968 안녕하신지요. 1 송미향 2008.07.16 1336
967 안녕하신가요. 1 바람의 종 2008.09.09 2049
966 안녕하신가요 1 김삿갓 2005.10.31 531
965 안녕하시죠....? ^^; 2 대류 2004.06.30 421
964 안녕하세요~~~ 하늘지기 행님 2 오승우 2003.10.29 389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21 Next
/ 121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