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의 시점을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아나고를 먹고 나와서
샛길로 그 곳으로 가서
그 녀석들을 만나고
태화가 열받고
그래서 내가 장비를 구하러 갔을때
태화에게 그것을 넘겼어
그때였다
돌아오는 길에 아무리 그곳을 뒤찾아도 없더라
시집이야 다시 사면 되지만
아나고 육점같이 잘라놓은
친필 태화조가 아깝다
아나고를 먹고 나와서
샛길로 그 곳으로 가서
그 녀석들을 만나고
태화가 열받고
그래서 내가 장비를 구하러 갔을때
태화에게 그것을 넘겼어
그때였다
돌아오는 길에 아무리 그곳을 뒤찾아도 없더라
시집이야 다시 사면 되지만
아나고 육점같이 잘라놓은
친필 태화조가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