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햇님 구경하니 기분 좋네요~ 서울도 화창하죠? 하루가 뭐 이렇게 후다닥~ 지나가 버리는지 몰라~ 원래 시계 잘 안보는데 요즘엔 자주 쳐다보게 되네요. 우리 막내, 요즘 '인생무상'을 토로하는 중인데 나도 옮았나? 쩝... 뭔가 꼭 해야 할 일을 못하고 하루를 보내는 것처럼, 저녁때면 쬠 서글퍼지려 한다우... 지기님은 요즘 어떤 생각들을 하며 지내시는지... 아무쪼록 바라시는 일, 계획하시는 일... 오늘아침 내리쬐는 햇살처럼 기분좋게 진행되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