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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도 그런데로 시원하고(밖은 더울라나?) 컨디션도 좋은데 일하기가 싫어지네요.
어제 오후 늦게 도서입력 작업분 메일로 날리고 긴장이 풀려서인지...
아침에 사무실에 새로 들어왔다는 아가씨(아니... 목소리로는 아줌마 같았어~)랑 전화로 인사 나누고 농땡이 중...
재택근무 한다는 거~ 참 힘들더라구요?
출퇴근 시간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시간 정해서 해야지~ 하면서도
새벽에도 일어나 들여다보고 밤 늦게도 우리 싸장님 전화오면 넹~ 코맹맹이 소리 해야 하고...
시간분배를 잘못 하고 있나?
의욕만 가득 차고 실력은 부족한 아짐씨라, 벌려놓은 일 해결하려면 하루종일 동분서주...
그나마 요즘엔 친구집 찾아다니는 재미에 힘든줄 몰랐는데... 쩝...

어느새 점심시간이네요, 에구~ 하는일 없이 배는 왜이리 고픈지...
점심 맛나게 드셔요~!
Comment '6'
  • profile
    하늘지기 2003.06.10 13:09
    씨디를 빌려가려고 선배형이 찾아왔다가 방금 갔어요
    짬뽕을 시켜서 월드컵 하이라이트 다시 해주는 거 보면서 먹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제목을 보고는 입력 잘 하고 계신가요 하는 장난을 치려 했는데 ㅎㅎ
    여긴 밖에도 그런대로 시원해요. 새벽에 굉장히 흐리더니...
    점심 맛나게 드십시오~
  • ?
    휴(休) 2003.06.10 14:01
    아~~ 짬뽕... 난 농심 튀김우동 먹었는데...
    낮엔 주로 우리 엄니하고만 지내니까 점심은 대충(?) 때우는 편...
    그래도 식후 커피는 안빠지죠.
    한여름에도 뜨끈뜨끈한 커피 한 잔 때려야 밥 먹은거 같아서...
    설도 흐리구만요?
    이곳 원주는 금방이라도 소나기 한 줄기 쏟아질 듯...
  • profile
    하늘지기 2003.06.10 14:19
    식후의 커피와 담배는 세상에서 제일 가는 디저트입니다~!
  • ?
    휴(休) 2003.06.10 14:34
    淸宿님 댁에 갔더니만 냉커피로 유혹하시길래
    점심 후 뜨거운 커피 한 잔 홀라당~ 마신지 얼마 됐다고
    또 냉커피 한 잔 만들었습니다. ㅋ~
    감히 호텔식 냉커피 제조법에 토를 달아놓고 왔습니다. *^^*
  • ?
    ... 2003.06.10 15:36
    커피랑 담배 없으면 사는 재미가 대폭 줄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냉커피 마시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뜨거운 놈으루다가 한잔 더 마셨습니다.
    담배랑 보조를 맞추는데 잠시 신경을 안쓰다가, 담배는 꽁초가 다되었는데 커피는 반 정도 남은 사태가 발생하여, 쭈욱 비웠지요. 으허... 속에서 불이 납니다. 아무튼 무식한 것은 아무도 못말린다는...
  • ?
    휴(休) 2003.06.10 17:29
    맞습니다!!
    커피랑 강아지 싫다시는 분,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우리 엄니 말씀에 의하면 뱃속에서부터 커피맛에 길들여졌다고 합니다.
    3살인가 먹었을 때 다방 레지 언냐가
    "미경아~ 커피 줄까~ 우유 줄까~" 하면...
    "꺼삐~!" 요랬다나~ 머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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