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by 우현 posted Mar 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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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실 창가에
팬더제라늄 분재
모르는 사이에
연두색 어린 새 잎 몇 장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어린 것, 새것, 생명....언제 보아도 이쁩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봄비가 부슬부슬
남의 가슴을 울리듯 내렸지요

이 비가 그치면 정말 모든 생물이
봄을 노래하듯 피어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우현♡


채팅하다가 뭘 클릭했는지 화면이 없어지고
그다음에는 속수무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