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님, 잘 받았어요

by 하늘지기 posted Mar 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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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우체부 아저씨가 와서 주고 가셨어요
겉의 박스는 뜯었는데 내용물은 안 뜯었어요
있다가 해지면 뜯을라구요... 왠지 그리고 싶네요 ㅎㅎ
끈적끈적한 것이 흘러나온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아서 샌 것 같지는 않아요

다시 한 번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요, 잘 처리할게요
근데 이런 걸 즐겨먹어 버릇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잘 먹는 건지 모르겠네요

뽁뽁이를 터뜨려가면서 풀어볼 생각을 하니
야릇하게 설레입니다
3월이 되면 일이 잘 풀릴거라더니 이렇게 꿀맛같이 시작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꼭 복수할게요
글씨체가 참 순박하시더군요 ㅎㅎ
이름까지 남겨두시지 그랬어요. 고공이 머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