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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에 들렀다 갑니다.

by 정영산 posted Jan 12, 2003
모처럼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습니다.

애정결핍을 주장하는 친구와...

음정이 맞지 않는 노래를 고래 고래 부르며
노래가 많이 늘었다고 좋아하는 친구와..

지난 월드컵기간  북한 군함의 선제 공격에 의해
상급자의 죽음을 지켜본 해군 친구와...

틈만나면 술먹고 아버지와 싸우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들은 절  어떻게 표현할까요...
전 오늘 술자리 내내 옳고 그름을 논하고 왔습니다..
왜 이렇게 살까요??
옳은일을 한 기억이 거의 없는데 말입니다...

길게 늘이면 주사될까봐 이만 줄입니다.
이분법의 사고에서 벗어나려면 어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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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기력...

  2. No Image 12Jan
    by 정영산
    2003/01/12 by 정영산
    Views 829 

    취중에 들렀다 갑니다.

  3. No Image 12Jan
    by 하늘지기
    2003/01/12 by 하늘지기
    Views 294 

    [re] 변증법적 이분법... ㅡㅡ

  4. 용기기 가상

  5. 이제는

  6. -_-^ 뽀삐 보아라~

  7. 1월 25일 토요일 시간 비워두기.

  8. ...

  9. No Image 19Jan
    by 조까취
    2003/01/19 by 조까취
    Views 918 

    착각..

  10. [re] 삐리리들...

  11. 스타식스 정동 이닷!!

  12. 싫은소리...

  13. 오랜만에....

  14. [re] 욕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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