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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에 들렀다 갑니다.

by 정영산 posted Jan 12, 2003
모처럼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습니다.

애정결핍을 주장하는 친구와...

음정이 맞지 않는 노래를 고래 고래 부르며
노래가 많이 늘었다고 좋아하는 친구와..

지난 월드컵기간  북한 군함의 선제 공격에 의해
상급자의 죽음을 지켜본 해군 친구와...

틈만나면 술먹고 아버지와 싸우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들은 절  어떻게 표현할까요...
전 오늘 술자리 내내 옳고 그름을 논하고 왔습니다..
왜 이렇게 살까요??
옳은일을 한 기억이 거의 없는데 말입니다...

길게 늘이면 주사될까봐 이만 줄입니다.
이분법의 사고에서 벗어나려면 어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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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 Image 12Jan
    by 정영산
    2003/01/12 by 정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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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중에 들렀다 갑니다.

  2. 취중에...

  3. 취직했다

  4. 친구.. 오랜만이구먼..

  5. 카드배달이요..^^

  6. 칼질완료!!

  7. No Image 03Nov
    by 우현
    2002/11/03 by 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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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디언 록키의 가을

  8. 캐롤모음입니다...

  9. 캬~

  10. 커피한잔 들고 들어오라는 인트로에..

  11.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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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07 by 코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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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코스모스처럼 우아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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