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by 할배 posted Dec 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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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있습니다



해가 지고 있습니다
임오년의 끝자락
마지막 남은 며칠이
더 소중하게 느껴짐은
오직 하늘지기님 때문입니다

그동안 우연히 시작한
홈지기 꿈의 세계에서
하루하루 시간시간
부족한 저에게 베풀어주신
고운님의 호의와 우정  
잊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모자랐던 점  
서운했던 점  
모두 너그럽게 용서하세요  
이제 유종의 미 걷우시고
하늘지기님과 사랑하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진호(又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