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寂寞獄房 찬 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莫往莫來 막혔으니 鸚鵡書를 내가 어이 보며
轉輾反側 잠 못이루니 胡蝶夢을 어이 꿀 수 있나
손가락에 피를 내어 사정으로 편지하고
간장의 썩은 눈물로 임의 畵像을 그려볼까

참으로 애절한 ...................

그런데 한문이 넘 어려워서요

한문풀이 부탁하면 안되나요?

轉輾反側 ,    蝶이  무슨 자지요?

알고싶은데

뜻 풀이두

Comment '5'
  • ?
    이문동장 2002.11.25 18:02
    轉輾反側 - 전전반측 - 잠못들고 이리 저리 뒤척인다는 뜻
    蝶 - 나비 접, (호접지몽)
  • ?
    이문동장 2002.11.25 18:02
    뜻풀이는 이선생님이 해주실겁니다
  • profile
    하늘지기 2002.11.25 18:47
    장자가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꿈 속에서 나비가 되어 다니다가 깨어보니
    내가 나비로 변한 건지, 나비가 나로 변한 건지 분간이 되지 않았다나 뭐래나...
    그마만큼 강렬한 물아일체의 상태를 일러서 호접몽이라고 하죠 아마?
    전전반측 뒤척이면서 잠을 제대로 못 이루고 있으니
    어찌 꿈 속에서라도 도련님과의 찡한 만남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의미에서 한 말이겠지요
    방배동 놀러간 도련님 걱정에 시간차가 잘 안되는 것처럼 말이죠... ㅎㅎ
  • ?
    sunhyun 2002.11.25 19:37
    이문동장님 감사합니다
    이문동 동장님
    아니면
    이문동 짱?
    어떤게 맞는거죠?
  • ?
    이문동장 2002.11.25 20:59
    이문동 장가입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5.00MB
파일 크기 제한 : 5.00MB (허용 확장자 : *.*)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23 아까 그 가수... 7 隱雨 2008.07.07 1476
1522 명창옆에 있는 고수... 6 이오 2008.06.30 1613
1521 되풀이, 망령의 미라를 꺼낸다면, 나도 꺼내야지... 5 風雲公子 2008.06.28 1561
1520 이상한 날.. 3 깜장고양이 2008.06.25 1667
1519 제 3회 복숭아문학상 공모 1 청미문학회 2008.06.24 1581
1518 서울이나 올라가자 1 리버 2008.06.23 1426
1517 관리자님!!! 2 김정심 2008.06.22 1467
1516 교수님, 안녕하세요 2 늑골 2008.06.15 1450
1515 질문있습니다 6 작은따옴표 2008.06.13 1906
1514 달콤했던 4.5초의 휴가를 마감하며 ㅋㅋ 3 밀루유떼 2008.06.12 1642
1513 시위이야기가 가득해서 조금 적습니다 5 서종윤 2008.06.09 1904
1512 가슴이 매여져 옵니다 3 觀虛 2008.06.01 2042
1511 물대포를 맞은 새벽... 7 風雲公子 2008.06.01 1530
1510 기우제 9 깜장고양이 2008.05.28 1721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21 Next
/ 121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