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두개만 있으니까 덩치가 무척 볼품 없군 발제는 안하고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어차피 밤이야 새는 것이지만, 내가 이곳을 이렇게도 아끼고 있는 줄에 새삼스럽게 감격한다 오늘은 이 행복으로 밤을 새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