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드디어 내 몸에서 돌맹이가 튀어나왔다
수박씨만한 녀석이었다
예전에 나처럼 결석이 있으셨다던 이모부는
그 돌맹이를 잘 씻어서 한동안 보관했다고 하셨다
반짝반짝하는 것이 참 이뻤다고 했다
그런데 내 것은 반짝반짝하는 것이 참 이쁘다...라고 할 것까지는 못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정처럼 반짝이는 성분들이 간간히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아서는,
어릴적 과학책에 설명된 화강암과 가장 가까운 모양인 듯 하다
하여튼
벌써부터 사리가 나오다니... 기분이 아주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그냥 좀 신기하다
드디어 내 몸에서 돌맹이가 튀어나왔다
수박씨만한 녀석이었다
예전에 나처럼 결석이 있으셨다던 이모부는
그 돌맹이를 잘 씻어서 한동안 보관했다고 하셨다
반짝반짝하는 것이 참 이뻤다고 했다
그런데 내 것은 반짝반짝하는 것이 참 이쁘다...라고 할 것까지는 못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정처럼 반짝이는 성분들이 간간히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아서는,
어릴적 과학책에 설명된 화강암과 가장 가까운 모양인 듯 하다
하여튼
벌써부터 사리가 나오다니... 기분이 아주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그냥 좀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