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디스코왕 되다]를 보았다
조금 맹랑한 설정이기는 했지만
추운 겨울 물 속에서 디스코 연습을 하고 나와서 그들이 구워먹은 삼겹살이 너무 땡긴다
아까 장보러 갔을 때에 삽겹살을 좀 사올껄 그랬나
마침 냉장고엔 쏘주가 세 병이나 있는데... 후후
적당히 출출한 속에
그 맛나던 '영주 뻐삐네 집 앞에서 팔던 그 생삼겹살'과 소주로 취흥을 돋군 다음
시골 냄새 은은히 나는 '백암온천 나이트 클럽'에 가서
사정없이 디스코 막춤을 춘다면
이 답답한 속이 한 차례 뚫릴 것도 같다만...
조금 맹랑한 설정이기는 했지만
추운 겨울 물 속에서 디스코 연습을 하고 나와서 그들이 구워먹은 삼겹살이 너무 땡긴다
아까 장보러 갔을 때에 삽겹살을 좀 사올껄 그랬나
마침 냉장고엔 쏘주가 세 병이나 있는데... 후후
적당히 출출한 속에
그 맛나던 '영주 뻐삐네 집 앞에서 팔던 그 생삼겹살'과 소주로 취흥을 돋군 다음
시골 냄새 은은히 나는 '백암온천 나이트 클럽'에 가서
사정없이 디스코 막춤을 춘다면
이 답답한 속이 한 차례 뚫릴 것도 같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