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Home 齋_지키기 일기장
✔ 뷰어로 보기

10년

by 하늘지기 posted Apr 05,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머리를 깎았다
2년 전 빡빡머리에서부터 몇달 전 길고노란파마머리까지 돌고 돌아서
적당한 길이의 까만머리로 다시 돌아왔다
담배를 사려는데 아가씨가 얼굴을 슬쩍 쳐다보았다
최소 10년은 어려보였다는 증거다
솔찮히 즐겁고 유쾌해야 할 터인데
나의 지난 10년이 어떠했나 생각하자니 오히려 불편한 심기가 일어난다

Who's 하늘지기

profile


| 나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 

| 남에게 빈말을 하지 말자

Google Pinterest
목록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Comments '2'
  • ?
    슈기 2004.04.16 13:04
    아저씨~~ 아저씨~~ 정신 차리세요~~! 사진에서 넘 이쁜 척하는 거 아녜요? 아저씨~ 아니! 태화언니~! >.,< 헤헤헤헤
    수정 삭제 댓글
  • profile
    하늘지기 2004.04.16 16:59
    슈기? 누구지?
    춘슈기? -_-;;
    댓글

일기장

List of Articles
번호 날짜 제목 조회 수
113 2018.07.17 기죽지 마라 478
112 2016.03.17 조기 마시는 아이 630
111 2015.03.10 누리로의 용산역 따돌리기 유감 file 1328
110 2012.11.26 아주 큰 노래방 file 10683
109 2012.03.29 기러기 아빠 3582
108 2011.10.02 연두야 힘을 줘 file 4539
107 2011.07.02 남의 아기를 만지는 것에 대하여 2 5376
106 2011.06.26 교통사고와 관련해서 참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 4 4758
105 2010.12.09 도련님 3 6492
104 2010.11.23 장기하 인정 1 6719
103 2010.06.30 할배, 잘 가 7294
102 2010.06.16 촌스러운 슬픔 file 8637
101 2010.04.11 조영남이라는 인간 -_-;; 2 7764
100 2010.04.02 예,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2 6597
99 2010.03.23 다시 일기를 쓰자 5742
98 2010.03.15 민방위교육 후기 1 file 6628
97 2010.01.28 쓸쓸히 별 하나가 또 지다 file 6295
96 2010.01.13 우리 아파트 경비아저씨들 5917
95 2010.01.07 나의 이기적인 본성 2 6591
94 2010.01.01 백호랑이의 해는 개뿔 690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