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즐거웠다
그리고 다음 날 오후에는 근무를 했다
참 즐거웠다
나 살아있다
그리고 다음 날 오후에는 근무를 했다
참 즐거웠다
나 살아있다
| 나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
| 남에게 빈말을 하지 말자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문화콘텐츠라는 것
무서운 막걸리
먼 길
매향리에 다녀왔다
매직 스트레이트를 하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말 못할 사정
마음쓰기와 마음비우기
리뉴얼 선언
램브란트-짜장면 패키지
떠나고 싶다
디스코와 삼겹살
돼지형에게
돌맹이 방출
도련님
다시 일기를 쓰자
늙어감의 징후에 대한 엉뚱한 판단
눈물 날 뻔 했다
누리로의 용산역 따돌리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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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쓰던 일기의 대부분은 어조가 이랬지요.
그런데, 어른이 이렇게 쓰니 그 여백이 주는 여유가
참 맛깔스럽군요.
p.s.
밤에 여길 들어오면 차분한 노래들만 나오나요?
김민기의 친구에 이어 김광석의 노래까지...
흑... 슬포...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