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작년부터 제 수업을 들었던 학생 녀석이랑 대화를 하고 있는데
아내가 보낸 아기 동영상이 도착했어요
함께 보던 중에
아기가 아직 외갓집에 있다고 말했더니
"그럼 샘은 기러기 아빠시네요?" 라고 하는 소리가
가슴에 와서 쿡 박혔습니다
우울하거나 고달픈 느낌의 그 무엇은 전혀 아니고요
뭔가 적절하다고나 할까요
스스로의 모습이 선명하게, 게다가 뭔가 그럴싸하게 인식되는 기분이랄까요
밤을 새고 나와서 매우 졸린 하루였지만, 힘이 되었습니다
| 나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
| 남에게 빈말을 하지 말자
10년
9월, 도둑놈
9포카로 밟히다
Give & Take
YMCA 야구단
[謹弔] 큰 별이 하나씩 질 때마다
[謹弔] 큰 별이 하나씩 질 때마다 (2)
[醉中] 좋아
[매트릭스]를 보았다
개인 플레이
거미 콘서트를 보고 옴
겨울이 좋은 이유
교육과 문화
교통사고와 관련해서 참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
국문과 나온 사람의 고충
그게 말이야
그깟 현실
그래서 아이들인가...
기러기 아빠
기죽지 마라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