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정말 펑펑 오고 있습니다
펑~ 펑~
눈이 한창 내리던 아침, 하늘이 완전 눈으로 꽉 찼네요
차들이 푹푹 묻히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니 꼬맹이 하나가 나와서 눈을 굴리기 시작합니다
낭만을 아는 녀석이네요. 열심히 굴려라
여기가 모두 네 땅이다
눈에 덮힌 차들이 아이스크림으로 보입니다 ㅎ
꼬맹이의 형인가봐요. 똑같은 옷을 입은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어? 누우려나봐요. 동생 꼬맹이 눈 굴리는 작업은 진도가 잘 안 나가네요. 설질이 별로인가?
형 꼬맹이 녀석은 완전히 누웠습니다. 저도 나가서 눕고 싶은 생각이 막 드네요 :D
나가서 눕지 그랬어. 나같으면 나가서 눕는다. ㅎㅎㅎ 지기는 늙은게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