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술 취해 자는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도록 옆에서 계속 깔짝거린다 업어서 데려다가 재운다거나 한 적은 한 번 없으면서, 그래도 이 정도면 정의로운 것이 아니냐면서 맨날 혼자만의 생각으로 뿌듯해 한다....후후 이 날은 이후 일정과 앵글셋팅의 관계로 '아저씨!'라고 한 번 불러 보기만 했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