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카테고리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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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명쾌하군 | 동네 사람들 1 | 하늘지기 | 2007.05.09 | 15810 |
52 | 쓸모있네 | 대한민국 가요사의 한 전환점 | 하늘지기 | 2004.07.19 | 5903 |
51 | 신기해요 | 대장금 합성사진 | 하늘지기 | 2004.02.14 | 4868 |
50 | 명쾌하군 | 당신의 남편은 집에 없을 것입니다. 1 | 휴(休) | 2003.09.15 | 5162 |
49 | 우습구나 | 당신도 고발할 거예요 | 하늘지기 | 2002.04.29 | 4473 |
48 | 슬프도다 | 눈 ★ 은 떠 진 다 | 하늘지기 | 2002.10.17 | 4095 |
47 | 우습구나 | 내 말 좀 씹지마 | 하늘지기 | 2002.12.14 | 5432 |
46 | 슬프도다 | 내 마음을 움직인 漢詩 1 | 하늘지기 | 2003.04.03 | 5792 |
45 | 감동이야 | 나의 경험, 타인의 고통 2 | 하늘지기 | 2006.10.12 | 7730 |
44 | 우습구나 | 나쁜말 - 고운말 (착한 분들은 열지 마세요) | 하늘지기 | 2002.04.28 | 3959 |
» | 명쾌하군 | 나만의 최선 3 | 휴(休) | 2003.08.19 | 4570 |
42 | 명쾌하군 | 끄세즈에서 보내는 두번째 공포 | PEUPLE21 | 2002.04.29 | 4147 |
41 | 우습구나 | 깡패 2 | 하늘지기 | 2005.03.14 | 8281 |
40 | 슬프도다 | 김영삼과 윤동주 1 | 하늘지기 | 2002.09.17 | 4215 |
여후배에게 센치멘탈해지고 싶은데 무슨 영화를 보면 좋겠느냐고 했더니
그 영화를 아직 안 봤으면 보라고 해서 비디오를 빌려봤었습니다
저는 워낙에 한국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하기 때문에 남들처럼 극찬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리 애절한 이야기라고 해도 제게 익숙치 않은 설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에는 진하게 공감하기 어렵거든요
다만 요 음악이 마지막에 다시 나오면서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사람을 감동시켜버리는, 그 놀라운 힘은 인정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살면서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보는 경우가 과연 있기나 한지 모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