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개꽃 편지 홍수희 혼자 하는 사랑에 외로워질 때 준 만큼 받고 싶어질 때에 돌려 받을 수 없는 관심에 서글퍼질 때 눈을 들어 안개꽃을 바라봅니다 주는 마음이 있으면 받는 네 마음이 있는 것 홀로 섰을 때는 볼품 없던 안개꽃 저도 하나 둘 어우러져 화사한 선물이 됩니다 저마다 한 마디 불평도 없이 작고 큰 키를 어우른 눈부신 꽃다발처럼 오늘도 사람이 그리운 마음 하나로 내 사랑의 꽃다발을 묶어봅니다 친구들아 편한밤 보내고~ 고운꿈꾸면서 잘자라~^__________^* 흐르는곡/I Love You Lord Netscape 7.0 이상을 사용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