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카테고리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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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쓸모있네 | 안개꽃편지 | 조용하게 | 2004.02.21 | 3278 |
136 | 감동이야 | 6월 민주항쟁 | 하늘지기 | 2013.06.10 | 3461 |
135 | 신기해요 | [詩] 팽이 | 하늘지기 | 2002.04.29 | 3805 |
134 | 슬프도다 | 이걸 토사구팽이라 할 수도 없고... 1 | 하늘지기 | 2002.07.04 | 3810 |
133 | 우습구나 | 계씨의 비애 | 하늘지기 | 2002.04.28 | 3872 |
132 | 신기해요 | 아르바이트 | 하늘지기 | 2002.04.29 | 3940 |
131 | 우습구나 | 소 근 암 | 하늘지기 | 2002.07.24 | 3940 |
130 | 신기해요 | 응급처치 | 하늘지기 | 2002.04.29 | 3942 |
129 | 우습구나 | 나쁜말 - 고운말 (착한 분들은 열지 마세요) | 하늘지기 | 2002.04.28 | 3959 |
128 | 우습구나 | 위대한 한국영어 | 하늘지기 | 2002.04.28 | 4039 |
127 | 우습구나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1 | 하늘지기 | 2002.04.29 | 4047 |
126 | 감동이야 | 유시민이 본 <대통령vs평검사들 토론> | 하늘지기 | 2003.03.11 | 4061 |
125 | 아름다워 | 걸어가는 넘들 | 하늘지기 | 2002.04.29 | 4071 |
124 | 슬프도다 | 눈 ★ 은 떠 진 다 | 하늘지기 | 2002.10.17 | 4095 |
여후배에게 센치멘탈해지고 싶은데 무슨 영화를 보면 좋겠느냐고 했더니
그 영화를 아직 안 봤으면 보라고 해서 비디오를 빌려봤었습니다
저는 워낙에 한국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하기 때문에 남들처럼 극찬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리 애절한 이야기라고 해도 제게 익숙치 않은 설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에는 진하게 공감하기 어렵거든요
다만 요 음악이 마지막에 다시 나오면서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사람을 감동시켜버리는, 그 놀라운 힘은 인정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살면서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보는 경우가 과연 있기나 한지 모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