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내가 밖으로 싸돌아 다니고 싶어 계획을 잡으면 띄엄띄엄 비를 뿌리고 쳐박혀서 무언가를 해야 할 때면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거린다 언제부터인가 꼭 이런 식으로 8월을 맞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