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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7 03:04

빗소리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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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랄만큼 엄청난 날벼락이 치더니 이젠 비가 온다
비가 엄청 많이 와서 어디 산중턱에 발이 묶였다는 메세지를 받았지만,
나는 다만 누 말마따나 속살거리는 소리로 들린다
속살거리는 타향의 소리를 듣고 있으니 또 새삼스럽게 화가 난다
되먹지 못한 놈들의 역모!
기권하려 했었지만 다시 투표하러 가기로 했다
덕분에 그나마 미미한 민노당의 표가 옮겨갈 것이라는 정설같은 예상이 있다 하더라도,
반 발짝 물러나서 승부수를 던지는 것이라 운운하던 그 잔머리 돌아가는 소리도 들었지만,
나는 열린우리당을 찍겠다
국민의 주인된 권리는 이미 간 곳이 없거니와,
이치에 어긋나는 계산일지라도 백 사람의 표가 한 놈 버러지같은 늙은 여우를 끌어내릴만 하다면
그렇게라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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