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
[re] 이천삼년, 나만의 반사 -_-
-
[re] 사진 사업은 안 하기로 했음
-
벌써..
-
안녕하세요~~
-
월간예정표 오타인가여? 아닌가여?
-
지금...
-
안녕하세요
-
아이고 아이고 형님아, 하드가 기가 막혀~
-
안부..
-
아햏햏....
-
쩝...
-
언제나 편안한 곳..
-
다녀가셨더군요^^
-
잘 되고 계신지요...
제 주변에서는 여전히 푸른 잎들이 많은 곳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그야 팔도강산 어디나 그런 것이겠지만,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왜 다른 나무들에서는 잎이 다 떨어지고 없을 정도인데, 어떤 나무는 찬바람 맞고도 시퍼렇게 개기고 있는지...
궁금해서 유심히 봤더니,
햇빛이 잘 드는 쪽의 나무들이 대체로 단풍도 빨리 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고 보면
단풍이 물들도록 하는 것 역시
서늘한 가을 바람이라기보다는 느긋한 가을 햇님인 모양입니다
햇님은 단풍을 선물하고 가는데,
바람은 감기를 떠안기고 갔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