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인의 밤은
형이랑 만나기에 가장 적당한 장소라 생각했었는데
출발하기 전에 형이 못 간다는 소리를 들었지
물론 형이 없어도 국나이트는 잘 돌아갔지만,
형도 같이 갔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도 안했어
형 말처럼 대부분이 그런 건가봐
뜬금없이 연락하는 시도를 더 많이 해봐야 할까봐...
형이나 그 선배의 말처럼 그런 것이라면
계획하거나 기대하지 않은 뜻 밖의 설정도 과히 흥미로울테니까
꼭 마포 근처에 가야만 그런 시도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
종종 드는 생각이지만, 형은 참 형 같다
태혁이 생일 때 봅시다
형이랑 만나기에 가장 적당한 장소라 생각했었는데
출발하기 전에 형이 못 간다는 소리를 들었지
물론 형이 없어도 국나이트는 잘 돌아갔지만,
형도 같이 갔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도 안했어
형 말처럼 대부분이 그런 건가봐
뜬금없이 연락하는 시도를 더 많이 해봐야 할까봐...
형이나 그 선배의 말처럼 그런 것이라면
계획하거나 기대하지 않은 뜻 밖의 설정도 과히 흥미로울테니까
꼭 마포 근처에 가야만 그런 시도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
종종 드는 생각이지만, 형은 참 형 같다
태혁이 생일 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