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었남?
추카 추카....ㅋㅋ...
주말에... 어디 가는지는 다녀와서 야기 해준다고 했잖아..ㅎ
통영에서
'남해안 별신 오귀 새남굿'이 있었어.
저녁 내내 그렇게 더울거라곤 상상도 못했지..
땀 삐질 거리면서 열촬했넹..ㅎ
사람들이 너무 많이 올까봐 쉬쉬~ 하고 내려갔는데
어떻게 알고서 그리도 많이 몰려왔는지..;;
에잇~ 이럴 줄 알았음 여기저기 소문 팍팍 내주는건데..쩝~
역시 굿은 넘 좋아..
다만 무녀들이 자꾸 사설을 잊어먹어서..;;
그래도
남해안별신굿의 전승이 참 위태 위태 한데
젊은 무녀들이 열심히 하려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어.
아참...
여수 최샘하고 통화 했는데
오라방이랑 나랑 보고싶다넹..ㅎ
꼬맹이 외국 나가고 나니 외로우신가보다...
언제 한번 여수에 다녀옵시다.
오라방한테 전화 한통 할 정도의 여유가 있을지 물어보시길래
여유 만땅 일거라고, 날마다 전화해도 될거라고 말씀드렸지...ㅋㅋㅋ;;;
그럼, 오라방 이번주도 건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