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복이 터진 건지...
원래 일복이 많았던 것인지...
큰 거 하나 끝냈나 싶었는데, 끝난 건 없었네요.ㅎ;;
사랑니....
예전에 장난 말이 떠오르네요.
사랑을 하면 사랑니가 난다.
사실 어린시절 아니, 사랑니가 나기 전까지만 해도....그 말이 사실인줄 알았어요. (바붕;;)
사랑니가 나고 나서야.... 어른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죠. ㅡ.ㅡ
그런데 그 어른의 증표가
사람을 무지하게 괴롭히네요.
어른이 되면서 짖누르기 시작했던 책임감 때문에도 그랬는데,
이제는 통증을 유발해서 괴로움을 안겨주네요.
옆으로 누운 사랑니는 빼기 어렵다는데....
치과 의사가 "신경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하고 위협까지 하더라구요.
빼내야 할지, 아님 고통을 참아내는 인내심을 길러야할지........아직 선택을 못했어요.
주변사람들에게 물으니, 큰 병원 가라는 의사의 말때문에 그냥 참는다하더군요.
오늘 간 치과에서는 빼줄 수는 있는데......."~일 수 있습니다"....하는 단서가 달렸구요.
에혀....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9 | 고공닷컴 120% 활용하기! 4 | 하늘지기 | 2002.05.21 | 2456 |
108 | 안녕하세요??^^ 3 | 이홍민 | 2008.10.06 | 2460 |
107 | 뉴 엔터프라이즈 ㅋㅋ 5 | NINJA™ | 2009.08.11 | 2463 |
» | 사랑니 2 | 깜장고양이 | 2008.11.10 | 2465 |
105 | 교수님 1 | PRE | 2008.12.29 | 2469 |
104 | 교수님, 안녕하세요. 3 | 김병찬 | 2009.08.26 | 2479 |
103 |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5 | 風雲公子 | 2009.05.24 | 2497 |
102 | ㅋㅋㅋㅋ 1 | 작은따옴표 | 2008.12.20 | 2502 |
101 | 우울증 1 | 리버 | 2007.12.24 | 2511 |
100 | 나도 자랑질 ㅋ 3 | NINJA™ | 2009.06.15 | 2524 |
99 | 가입 기념으로 글쓰고 갑니다. 5 | 상근이 | 2008.12.04 | 2528 |
98 | 다녀갑니다.. 1 | 휴(休) | 2009.09.04 | 2546 |
97 | 구경꾼 1 2 | 김센 | 2008.10.08 | 2551 |
96 | 오랜만에 오네요...^^ 1 | 한성민 | 2013.08.03 | 2567 |
큰 병원에 가는 게 좋겠네
명색이 의사인데, 그럼 말을 하다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