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산 공연도 있을 텐데..
문성이형은 2월 즈음에 한번 귀국하시려나 봐요.
메일이 왔었어요.
이렇게 한 학기가 끝나 가네요...
참, 봉수는 이번 시험에 붙은 듯해요.
오늘은 햇살이 따땃하네요.
나른한 오후..
참 국밤은 가실 건가요?
올해는 우리 학번이 책임지는 해이니. 올해는 가봐야 할 듯.
얽매이지 않고 훨훨 날고파.
하늘지기님도 그럴때가 있나요?
나른한 오후..
분위기상. 국밤에는 폭발하는 청춘 연인의 그 이름들이 대거 몰려 가지는 않을 듯합니다.
또한 소생은 이미 그러한 이름을 갖지 않은 듯하고.
회비도 없고. 하여. 내일
저는 고한연 월례발표회나 열심히 들어야 겠다고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오늘 아침 오랫만에 고문진보 스터디에 가다가
대학원 앞 벤치에 한동안 누워보았습니다.
스터디는 10시반에 시작인데, 착각하여 매우 이른(?) 시각인 9시쯤부터.
건물 너머에 걸린 하늘을 보니
어찌나 날아다니고 싶던지.. 날아다니고 싶다기보단
저기 하늘에 빠져 수영하고 싶다는 욕구가 들더군요.
시려움과 추위에 익숙해져야할
이 계절의 하늘. 파랗지만 차갑지는 않을 것 같은 하늘.
중력의 끈이 없다면.
하늘에서 수영할 수 있을까요?
끈... 끈... 끈이 문제야. 감기 조심하세요.
뜬구름 그만
네~ㅋㅋ 질의문 준비나 해야지.. 뜬구름 그만.
풍운공자님은 감수성이 있는 듯...
그건 부러운 일 같아욤..ㅎ~
거기에 비하면 난 감성이 많이 죽은거 같아염;;;
당신은 의료보험료를 얼마나 내십니까?
오랜만에 들리네요
행복한 3월 보내고 있죠?
(공지)5/9 사고와표현 수업.
가끔씩 보고싶어 찾아옵니다..
<심청가> 부녀상봉 ~ 심봉사 눈 뜨는 대목 - 성창순
일하기 싫다~
태비야, 임뚱 부대 주소 내 메일에 쏴라
나른한 오후.
인라인 스케이트 잘타세요?
내가 누군지 알아봐줘서...고마워요, 소울메이트* 中
부러운 술자리, 요즘 왜 그래..나..
제 3회 복숭아문학상 공모
포맷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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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안되기도 하거니와, 특히 국밤에는 폭발하는 청춘 연인의 그 이름들이 대거 몰려 온다기에...
훨훨 날고픈 생각 항상 한다. 실천(실감)도 몇 번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