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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잘 보내셨나요?

by 대류 posted Sep 20, 2005
안녕하시죠? 팁 코리아에서 뵙고 반갑더군요. ^^;
이곳은 여전히 감미롭고 멋진 음악들이 흘러나오는군요...

전 얼마전에 태권도 사범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라 심신이 피곤하지만 적응되고 괜찮겠지요...

한가지 부탁이 생겼습니다.
사범일을 하면서 애들을 보다 잘 가르치고 자기 계발을 하기 위해 무도 지도자들의 모임에 가입하였습니다. 다양한 종목의 지도자들이 모여 연구하고 수련하는 모임입니다. 잘 아는 지인들 위주로 구성되어있는데 지난주에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모임 이름이 없거든요....
태권도 지도자들이 많은만큼 가급적 한국적인 느낌의 모임명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늘지기님이 혹시나 좋은 걸 알려주시지 않을까 해서요....

모임 구성원들은 태권도사범, 합기도사범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앞으로 또 다른 무도의 지도자들도 모을 계획입니다. 평균 4~5단이며 지도자가 아닌 사람도 있긴 합니다. 모임명은 6~8자가 적당할 것 같으며 "태권도 연구회" 와 같이 뒤에 연구회라는 단어를 붙이지 편리한 단어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어려운 부탁을 하게되네요...^^; 생각나시는 게 있으시면 알려주세용~
저희 끼리는 '고수회, 돌개차기, 나래차기, 돌려차기' 등을 논의했었습니다. ㅋㅋ

전 오늘까지 쉽니다. 오늘이 지나면 이젠 연말까지 쉴새 없이 바쁜 일상에 쫓길 것 같습니다.
자주 오지 못하더라도 잊지 말아주시고, 제가 가는 곳에서 가끔이라도 하늘지기님의 흔적은 만나기를 기대해봅니다.
건강하세요
Comment '3'
  • profile
    하늘지기 2005.09.20 10:58
    흠... 재미있으면서도 두려워서 만만찮은 이름 짓기!
    천천히 생각해 보고 떠오르면 알려드릴게요
  • ?
    대류 2005.09.20 16:54
    여기저기 찾아보니 '거칠마루' 라는게 있던데 이건 어때요?
    뜻은 대략 강한 거친 남자.... 등으로 해석되던데 저마다 조금씩 틀리더군요...

    날며찬다는 뜻의 '날파름' 도 있더군요
  • profile
    하늘지기 2005.09.22 23:23
    생각나는 게 있어서 대류커뮤니티에 적고 왔어요
    그러고 보니, 대류님은 제 홈페이지에 글을 적을 때 상당히 점잖게 쓰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언뜻 비치네요 ㅎㅎ
    팁코리아에 맞춤법 관련을 글을 적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런 제 성향 때문에 대류님이 몇 년동안 가끔씩 긴장 쪼까 했었죠 아마...^_^
    팁코리아 코멘트에도 적었지만, 착한 사람이라면 조금씩 틀리고 어색해도 아무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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