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일요일이 곡우 절기 양수리 쪽 드라이브 나갔다가 세월의 유수같음을 실감했습니다 꽃잔치에 취해있었는데 농촌에선 벌써 농사준비가 시작되었더군요 논밭 갈아엎은지는 오래고 어제는 못자리 준비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요새는 대개가 기계이양기로 하니까 못자리 만드는것도 복잡해요 농사짓는 분들 힘 많이 드시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선 붉은 흙을 곱게 채를 처서 네모 난 모판(?)에 깔고 거기에 볍씨를 골고루 까는 것같았어요 허리가 얼마나 아프실까 밭 한가운데서 작업하는 사람들도 있고 비닐하우스 근처에서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요 길가에서 하는 사람들도.... 아디들은 옆에서 재미나게 구경하느라 정신 없구요 바로 집앞에서 하는 한 가족....이댁은 세명이서 다 하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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