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어놓고
컴퓨터 마우스를 두드리는데...
손가락이 시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숙사가 산 가까이 있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이유도 있지만
그래도 출장 다녀온 일주일 만에
이렇게 온도차가 벌어질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답니다.
가을은 몰래 왔다가
흔적만을 남기고 사라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울창했던 숲 속이
어느새 성글어 보입니다.
창문을 열어놓고
컴퓨터 마우스를 두드리는데...
손가락이 시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숙사가 산 가까이 있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이유도 있지만
그래도 출장 다녀온 일주일 만에
이렇게 온도차가 벌어질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답니다.
가을은 몰래 왔다가
흔적만을 남기고 사라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울창했던 숲 속이
어느새 성글어 보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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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3 | [re] 이불 잘 덮고 잤더니 | 하늘지기 | 2002.11.21 | 434 |
1522 | 쑥대머리 귀신형용 5 | sunhyun | 2002.11.25 | 1145 |
1521 | 아쉬운 11월 | 우현 | 2002.11.29 | 798 |
1520 | 낼 오나여? | 임준혁 | 2002.11.29 | 706 |
1519 | [re] 설레는 12월 | 하늘지기 | 2002.11.29 | 300 |
1518 | [re] 미안, 못 가 | 하늘지기 | 2002.11.30 | 353 |
1517 | 나왔씀다...염일병...ㅡ.ㅡ;;; 2 | co2l2ine | 2002.12.04 | 947 |
1516 | [re] 췌... 날 버리고 간 게 누군데 ㅡㅡa | 하늘지기 | 2002.12.04 | 400 |
1515 | [re] ^^;; 그랬었는지....기억이....^^;;;;;; | co2l2ine | 2002.12.04 | 326 |
1514 | [re] 아 씨바 이게 얼마만이야... | 하늘지기 | 2002.12.04 | 341 |
1513 | 푸하하하하하하! 2 | 하늘바라기 | 2002.12.06 | 1074 |
1512 | 글루미 썬데이 3 | sunhyun1214 | 2002.12.12 | 1083 |
1511 | [re] 글루미 썬데이 | sunhyun1214 | 2002.12.13 | 538 |
1510 | ^^오랫만 | 김영수 | 2002.12.13 | 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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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가 딱 좋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