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폭우가 쏟아지더니,
어제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폭염이더군요.
마른 장마의 마지막 몸부림이었나 봐요.
잘 지내시겠죠?!
글 쓰기 전에 최근에 올라온 글 몇개를 읽어보는 습관이 있어서 읽어보았는데,
얼마전 생일이셨네요. 저도 생일 얼마 안남았습니다.. 후훗!
댓글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셨길 바라요! ^^
전 방학임에도 학교에 남아 게으름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제 곧 4학년이 되니, 해야 할 것들이 참 많더라구요.
방학 때 마다 나름 뜻 있게 보낸다고 보냈는데, 지금에 와서 보니 해 놓은 것이 하나도 없더군요;;;
마음도 바쁘고 생각도 많은데 그 간의 방학을 얼마나 게으르게 보냈는지 몸이 잘 따라주질 안네요.
이런걸 두고 의지박약이라고 하죠? 이제는 신발끈 단단히 매고 거침없이 달려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ㅠ.ㅠ
선생님은 평소처럼 방학 때가 더 바쁘시겠죠?
아- 이제 곧 배고플 시간입니다. ;; 이상하게 1시만 가까워 오면 배가 고파요.
야식이 너무나 먹고픈데, 요즘 살이 너무 쪄서 턱이 안보인다는 소리를 듣고는 온 힘을 다해 자제 중 입니다. ㅠ.ㅠ
조닭이 보고픈 밤이네요.. 흑흑
음력 7월 7일인 모양이로구나
일단, 머릿 속 지우개를 작동하도록 하마
4학년이라...
되게 신기하다
난 지금도 대학 4학년이라고 하면 굉장히 꽉 찬 느낌이 드는데
벌써 나랑 10년씩 차이 나는 애들이 대학 4학년이 되어 가고 있다...
그래서
잘 살아야 하는 건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