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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정말 즐겁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선생님 정말 노래 잘 부르시던데요!! 콘서트 같았어요. 신기신기.
다음번에 또 가게된다면 그때는 선생님 노래부르실 때 선생님 보고 싶어요.
어제는 선생님 보다가 들켜서(..) 못봤지만, 다음엔 몰래 잘 ..

다음에 주희랑 저랑 선생님이랑 좀 더 친해지면 또 놀아요. ㅋㅋㅋ
(전 선생님이랑 친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ㆀ)


어제 오늘 정말 들뜬 것 같아요, 저. ㄱ-
왠지 그래서 실수했을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그리고, 칭찬 정말정말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두손잡고 흔들흔들)
좀 더 연습할게요.


그리고..... 다음에 UM선생님과도 함께 해요!
(하지만 전 정말 선생님이 더 좋고 선생님과 더 친하다는 거 ... 아시죠, 제맘?)

아...........음. 이 글을 비밀글로 해야할까요?
..비밀글로 해야지;ㅁ;

Comment '5'
  • profile
    하늘지기 2007.10.27 01:43

    비밀글이라... 댓글은 날 밝으면~~

  • profile
    하늘지기 2007.10.27 10:56

    내가 그렇게 좋아요?
    어디가 좋은 걸까... ㅋ


    노래 부를 때 빤히 쳐다보진 마세요. 얼굴이 일그러지니까!

  • ?
    sunshine 2007.10.27 23:30

    ㅋㅋㅋ 그, 그러시긴 하더라구요 <<

    사람 좋아하는 데에 이유가 있나요. 그냥 좋죠!
    음, 하지만 좋아하는 이유가 하나 추가되었어요. 멋진 노래 실력~!
    (p.s. 그런데요 선생님, 의도적으로 본 게 아니라, 주희를 보고 있을 때 옆으로 들어온 선생님의 노래 부르실때
    모습이 가끔..... 고음불가? 개콘의 그... 이수근이던가; 그 사람이 생각나요;ㅁ; 음.. )

  • profile
    하늘지기 2007.10.28 00:40
    웃기다는 얘기로구만!
  • ?
    sunshine 2007.10.28 03:02

    에?!;
    아뇨~ 아.. 그런가?; 아니에요. 아니, 쪼오끔... 음.;;
    하지만 노래는 정말로 멋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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