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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커피한 잔 들고 들어왔네요~^^*

by †그린필드 posted Sep 04, 2006
아~ 이젠 정말 춥습니다 추워요~ㅋ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우리네 인생은 언제나 이런 건가 봅니다.

더워도 고함치지 말고...
추워도 꾸욱~ 참고하는
그런 멋잇는 인생이 안되네요~

하지만 더울 때 덥다하고
추울 때 춥다하는 것 또한
인간미 있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월요일...
우리 양치기 선생들이 쉬는 날이죠.ㅋ
아침에 같은 양치기들이 여럿 모였더랬습니다.
내일 부터 있을 전체 양치기들이 모이는 모임이 있는데
일종의 예비모임이랄 수 있는 성격의 모임이었죠.

같이 노래하고...
기도하고...
점심먹고...
이제 교회로 와서 우리 하늘지기님께 인사하는 겁니다.^^*

월요일...
우리에게 주신 한 주간을 시작하는 날...
우리 하늘지기님도 개강을 앞두고 바쁘시겠네요~
강의안 준비는 다 하셨나요? ^^*

저도 성경신학원의 강사를 맡고 있는데
이제 그게 담주인데...
솔직히 아직 강의안을 준비중입니다. 히~

이제부터 시작해야죠 뭐~
바쁘지만 보람된 한 주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잠시 다녀갑니다. 샬롬~^^*

Who's †그린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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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0-

Comment '5'
  • profile
    하늘지기 2006.09.04 14:04
    양치기 양치기 자꾸 그러시니까, 제가 괜히 재미난 말 지어낸다고 했다가
    시쳇말로 스타일 구기시게 한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저도 지금 강의안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지난 학기 종강 전에 대충 구상은 해 두었는데, 구체적으로 주를 나누면서 짜려니 골치가 좀 아픕니다
    실상 현장에 뛰어들면 얼마나 교감을 잘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니,
    어서 이 준비기간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애들이 보고 싶어요
  • profile
    †그린필드 2006.09.05 15:37
    애들이 보고 싶다는 것은
    좋은 성생님이란 뜻입니다.
    맞아요~
    애들이 보고싶어야
    참 선생님입니다. ^^*
  • ?
    미씨맘 2006.09.10 05:57
    애들 보고싶은 마음...행복하시죠?
    두분...새삼 한층 무지하게 오늘따라 엄청시럽게 존경스럽습니다..
    와우~~ 바쁘게 준비할 일이 있다는거 그것만큼 행복함이 있을런지..
    나중에 아무 할 일이 없어 시간을 무려해하며 배회할 그때...(저는 울 신랑 지금 옆에서 지켜보고 있거든요)
    그때되어서 생각해보면 지금 이 바쁨이 얼마나 행복함이 었는지 아마 느끼실꺼에요
    두분 부럽습니다.
    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열심히 좀더 열심히...즐기는 하루하루로 생각하시고...멋지게 보내세요
  • profile
    하늘지기 2006.09.10 15:02
    쌩유~!
    저도 아지매 많이많이 존경합니다!
  • profile
    †그린필드 2006.09.12 23:24
    me t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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