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는 온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 싶듯이 화창한 봄날입니다.
내일 또한 이처럼 화창한 봄날이 계속되리라는 법도 없겠죠?
우리네 삶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 게재된 록밴드 자우림 리드싱어인 김윤아씨의 수필을 읽었는데
<고통이 있기에 인생은 아름답다>는 그녀의 말이 더욱 마음에 와 닿네요.
매일 매일 화창한 날만 계속된다면 그 얼마나 따분하고 지루한 날씨일까요.
비오고, 눈보라치고, 천둥치고 우박이 솓아지는 궂은 날이 있기에
화창한 봄날이 더욱 아름답겠죠?
촬영 : 김승국 <남산제비꽃>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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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혹시 제비꽃은 보라색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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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문을 보셔서 항상 일기예보를 꿰고 계신 것이로군요
여하간 세차는 감행했습니다. 비가 오든 안 오든 씻을 때가 되면 씻어야죠
저도 이참에 종이신문을 한 번 받아볼까요... 사은품 무지하게 주는 것 같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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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없는 연꽃처럼 보입니다.
절더러 그렇게 살라는 말씀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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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샘! 제비꽃은 보라색 계열이 주종이지만 우리나라의 제비꽃은 보라색외에 노랑색, 흰색 등 다양합니다.
제가 촬영한 보라빛 제비꽃과 노랑제비꽃을 올려 드릴테니 잘 보세요.
김승국 촬영 : 노랑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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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링크를 잘못하셨네요. 컴퓨터에 담긴 파일을 링크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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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링크를 잘못하엿군요. 컴 학문의 길이 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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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제비꽃은 아주 단아하네요..
아주 고운 새 색씨 같다고나 할까.
다른 노랑 제비꽃도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시퍼요
선생님 머잖아 컴박사가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는 글 수정이 안되네요. (깜짝 놀랬어요 ㅠ)
선생님 엄청난 오타가 있었네요.
그래서 다시 지우고 다시 썼어요...(이거참 본의 아니게) -
저는 이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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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좀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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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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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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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가 이런것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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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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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있기에 인생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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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마을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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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마을님,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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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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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늠 리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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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空, 우리가 만나는 곳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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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사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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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