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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방에 왔다가..잠깐 들렀엉..
오빠는 왜 답답한건지..
나는 그냥저냥..그러넹..
이제는 쪼금은 나아지려고 한다고..믿고있지렁...
아빠 병문안와있어..
내가 와있어야하는 상황이라서...
근데..여기있으니깐..보기싫은 것들도 봐야하고..정말 지루하고..그러넹..
암튼..조만간 보자고,,
나 집에가믄 그때보장...
잘있고...아마도 이주정도 더 있으면 집에갈꺼같어..
별일없이 잘 있지?
늘 기분좋은 하루하루 되길바래...
그럼..나 이만 갈께..^^
Comment '4'
  • profile
    하늘지기 2003.09.27 19:01
    아 그거...ㅋ
    난 특별히 많이 갑갑한 거 없어
    그냥 다모 흉내 내본 거야
    병원에 종일 있다길래 갑갑하지 싶어서...
    보기 싫은 것도 많이 봐야하고, 지루하고 그럴테지만
    병원 신세를 지는 그 수많은 사람들보다 우리는 건강하니 그것 또한 감사하다고 여기면 좋겠네
    너무 태평한 소린가? ^_^
  • ?
    리버 2003.09.28 22:59
    러브님! 살아계셨군요.
    어느날 종적을 감추겠다고 하시더니,
    홈마저 문을 닫아 버렸더군요.
    어릴 적 애지중지하던 강아지를 잃었을 때의 그 아픔과 비슷하게...
    러브님이 어디엔가 분명 있겠지만
    막상 홈이 없어지니깐....
    깊은 서운함이 들더라구요.
    기운내세요~
    ^^
  • ?
    러브 2003.09.29 11:56
    헐..나 홈 안없앴는데여..
    안열리는거있죵..ㅡ_ㅡ
    언제부터 안열렸징...^^;
    리버님..조만간 뵈러갈께요...홈으로..ㅎㅎ
  • profile
    하늘지기 2003.09.29 22:41
    헐.. 맞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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