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지기님 고향에는 모두 무고하신가요? 우리 시댁도 모두 무고하시답니다. *^^* 울진쪽은 눈이 하나도 내리지 않아서 놀랐답니다. 날씨가 좀 춥긴 했지만 연휴가 길어서 고향에서 서울로 오는 길은 예년에 비해 무난하지 않았나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늘지기님이 원하는 일들 가슴에 품고 있던 멋진 꿈들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특히, 올핸 정말 좋은 처자가 나타나서 하늘지기님이 사랑에 푹 빠져 결혼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 연휴가 지나고 나니 몸살 기운이 있으려나 봅니다. 에구, 나이는 못속여... 자, 힘내고 모두모두 파이팅!! 합시당! ㅎㅎ
전 열두 시 반에 출발해서, 의외의 짧은 시간만에 집에 도착했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제가 선택한 경로는 대체로 막히지 않았더랍니다 하핫
명절 연휴동안에 뜻밖에도 후배녀석 하나를 만나는 바람에
불영계곡부터 백암온천까지, 울진군의 끝과 끝을 몇 차례 왕복했었습니다
피노 아줌마가 오뎅 먹자는 연락을 안해 오셔서 쫌 아쉬웠을 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