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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시비를 논하기 전에 우리선수들은 왜 끝까지 뛰지 않았을까요......
막고 나서  항의했다면 남은 시간동안 좋은 결과를 이뤄 낼 수도 있었는데......
더러운 기분으로 뛰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지금와서 말해봐야 다 부질없는 것이지만, 아동복 감독보다는 본프레레를 지지하던 저였기에
아쉬움은 더 큽니다...... 찌질대긴 했어도 선수보는 눈은 있는 감독이었죠;;
유머싸이트에 올라오는 합성사진이나 비판글이라도 읽으면서 울분을 달래야겠네요.



스위스전이 끝나고 답답한 마음에 한 줄 적어봅니다.

Comment '1'
  • profile
    하늘지기 2006.06.26 23:40
    감독이 중요하긴 하다만
    우리에겐 기초가 더 절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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