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집에서 맛난거 배터지게 묵는 인간들...
자랑하면 다들 죽음이야..... ㅡ.,ㅡ
조그만 묵어...조금만...
송편 남으면 싸들고 와....
집가지...가서....잘...쉬다오고...
꽉꽉 막힌 도로에서 고생 잘하다 오고.....'0';;;;;;;
떱...추석 잘 보내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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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 한창 발표문에 열을 올리고 있을 동병상련者여. 1 | 隱雨 | 2003.11.18 | 781 |
864 | 형 건강하시져? 1 | 이성완 | 2003.06.16 | 781 |
863 | 613 2 | 임정호 | 2003.05.29 | 781 |
862 | 자유에 이르려면 1 | 난금달 | 2002.12.20 | 780 |
861 | [re] 비밀 글 좀 쓰지들 마쇼..... ㅡㅡ;; 1 | 하늘지기 | 2002.08.03 | 780 |
860 | 하늘지기님.. 1 | NINJA™ | 2006.01.14 | 779 |
859 | 편안한 한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 2 | NINJA™ | 2005.12.19 | 779 |
858 | 세상을 대하는 방법. 1 | 隱雨 | 2003.10.21 | 779 |
857 | 상아, 사양이다 3 | 하늘지기 | 2006.03.23 | 778 |
856 | 창극 <춘향>이요. 3 | 진오 | 2005.03.31 | 777 |
855 | 나 결혼한다.. 1 | 진우영 | 2004.09.01 | 777 |
854 | 찌는 듯한 무더위입니다;; 3 | 김정훈 | 2006.08.21 | 776 |
853 | 하늘지기님 안녕하세요? 1 | 초록이슬 | 2003.08.02 | 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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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동
아우래비 접동
진두강(津頭江)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 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 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습니다.
누나라고 불러 보랴
오오 불설워
시샘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습니다.
아홉이나 남아 되던 오랍동생을
죽어선도 못 잊어 차마 못 잊어
야삼경(夜三更) 남 다 자는 밤이 깊으면
이 산 저 산 옳아가며 슬피 웁니다.
*** 시샘이란 말을 보면 이 시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