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엠 다녀온지 얼마 안되 번엠 가서 물놀이 했는데
몸이 예전같지 않은게 나이먹은 티가 나네요 ㅠ 흙
바로 몸살 나서 애들 응원제하고 게임할 동안
이마에 수건 덮고 누워있어야 했던 ㅠ
판콜이랑 또 알약 두개랑만 저녁에 한 번 어제 아침에 한번 먹었는데
탈수증이 나가지고 대공원 역에서 자판기 찾으러 중도 하차 ( ..)
양말, 펜션에서 잃어버려서 제 발보다 한참 큰
슬리퍼 찍찍 끌며 왔는데 거참 오늘 따라 대공원 놀러 온 사람은
왜 그리 많던지 ㄱ-
물 없이 먹냐고 동기가 한 소리 하던 걸 귓등으로 흘려 들은
오만한 자에대한 심판인지도. 아흐 ㅠ
선생님은 감기약 드실 일 계시면 꼭 물이랑 알약따로 판콜따로 드세요 !
여담; 아침에 기숙사에서 택배로 보낸 오디오 ........코드........없이
몸체만 달랑왔어요. ㄱ- 후덜덜
난 약을 물이 아닌 것들과 먹을 때도 많아
약만 달랑 삼키는 때도 있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