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우째 해야 할런지...

by 휴(休) posted Jul 10, 2003



어제는 정말 비 엄청시리 많이 오드만요.
우리 막내 어제 오색으로 직원연수회 갔는데
억수로 쏟아붇는 비땜시 버스는 잘 굴러가나... 걱정하느라 싱숭생숭...
가스나~ 밤 늦게야 전화해서리
"엄마~ 잘 왔구요... 낼 갈께요... 빠이...." 요럽니다.
하루종일 지 걱정 하느라 애타던 에미맘을 알고나 있는지...

요 며칠 어째 뒤가 개운치 않은게 기분 영~안좋습니다.
믿음에 대한 신뢰도 흐려지는 것 같고...

동창모임건 때문에 찝찝해하는걸 아는 신랑이 오늘 아침 이럽니다.
"세상에서 당신처럼 그렇게 확실하게, 정확하게 살아가는 사람 그리 많지 않아. 때론 대충 넘어갈줄도 좀 알아라..."
그래야 하는걸까요?
눈에 거슬리는 꼴을 보고도 모른척, 그냥 눈 감아주고 넘어가며 살아가야 하는걸까요?
으앙~~ 미치겠고마...
Comment '1'
  • profile
    하늘지기 2003.07.10 12:20
    딱 제 스타일이네요...
    근데 아직 S씨인지 확인되지 않았으니까 좀더 관대하게 기다려 보시는 게 좋겠어요
    그러다 보면 좀 누그러들지 않을까요?
문서 첨부 제한 : 0Byte/ 5.00MB
파일 크기 제한 : 5.00MB (허용 확장자 : *.*)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3 안녕하세요. 1 스타트 2003.06.27 520
1172 할룽 1 yog 2003.06.27 828
1171 안정적인 부업을 원하십니까? 3 nam6445 2003.06.27 744
1170 앗..바람의노래당~!! 3 love 2003.06.27 772
1169 토요일 1 ☆푸른하늘 2003.06.28 732
1168 꽃의 이유 ... 영상시 하나 2 2003.06.28 678
1167 부탁한 것 보낸다. 1 이대중 2003.06.28 236
1166 ㅠ.ㅠ 1 love 2003.06.29 705
1165 저 들어가욥~ 2 염종상 2003.06.29 594
1164 하이고... 2 보디가드 2003.07.01 942
1163 히히~ 1 이츠 2003.07.01 1305
1162 지기오빠아~올만이당.. 1 love 2003.07.02 702
1161 뭐가 이래~ 1 휴(休) 2003.07.03 669
1160 맑은 수채화 같은 3 리버 2003.07.04 644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121 Next
/ 121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