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죄송해요
제가 또 버릇없이 굴었죠.
아 정말 전 어쩔수 없는 앤가봐요
정말 죄송해요
앞으로 반성 하겠습니다.
생각좀 많이 할께요 선생님
제가 다시 글 읽어봤는데 정말 ... 아무튼 죄송해요 선생님
글도 삭제했구요 죄송해요 좋은밤되세요 !
제가 또 버릇없이 굴었죠.
아 정말 전 어쩔수 없는 앤가봐요
정말 죄송해요
앞으로 반성 하겠습니다.
생각좀 많이 할께요 선생님
제가 다시 글 읽어봤는데 정말 ... 아무튼 죄송해요 선생님
글도 삭제했구요 죄송해요 좋은밤되세요 !
글은 말보다 위력이 센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보다 훨씬 많은 고민과 시간을 통해 만들어지곤 하지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이 더 붙게 되고, 최악의 경우에는 삭제하게 될 가능성까지도 미리 생각해 둬야 할 필요가 있어
더구나 이미 다른 사람의 코멘트가 붙은 글을, 아무리 자신이 쓴 글이라고 해도 동의없이 지우는 것은 잘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글이든 말이든
표현과 방식에 상관없이 진심을 진솔하게 담기만 한다면 아주 좋은 수단이 되지만,
그렇지 않고 그 안에 필요없는 상징적 내포를 잘못 담았다가는 천하의 골치아픈 것이 되기가 쉽지
국문과 3학년 학생이면 그 정도는 제어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니, 자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