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두고온 신발...
그때 같이 술마셨던 분들이 그제쯤 전화주셨거든요.
귀명창대회 끝나고 또 그 가게에 들렀는데
어떻게 알아봤는지..
신발을 보관 중이라고..
그냥 잊고 있었는데, 아직 보관 중이라니.. 왠지 신발을 찾아와야 할 것 같아서..
수요일에 심포지엄 갔더니
깜장고양이님께서 하늘지기님 책과 시디 챙겨주셨어요.
친절한 깜장고양이님..
화요일에 전해드릴게요.
그날 저녁엔 종로에서
<메리 대구 공방전>의 천고마비출판사 사장님과 술을 마셨어요.
무언가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참 멋져 보여..
아까 장산곶매라는 아이에게서 전화가 왔었는데, 곧 공연있다고.
나 원래는 장산아니고 글사랑인데, 참 고마운 일인 것 같아요.
장산공연은 가실 거예요?
이번엔 신춘문예에 글좀 내볼까 했는데.. 그냥 술질이네요..
내서 뭐한다고..
아.. 맥락이 없어..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25 | 가입인사드립니다.. ^^ 4 | NINJA™ | 2005.10.11 | 680 |
1424 | 가입했어요. | `申 | 2002.11.14 | 916 |
1423 | 가장 최신 오디션 정보를 제공는 사이트 | 사람과사람 | 2003.10.20 | 292 |
1422 | 가족의 의미 3 | 김승국 | 2007.02.18 | 1257 |
1421 | 간만에 글 좀 쓸려고 보니.. 2 | NINJA™ | 2008.10.25 | 2349 |
1420 | 간만에 오죠....~~ 2 | 한성민 | 2006.08.17 | 945 |
1419 | 간만이예요^^ 1 | 한금현 | 2008.07.28 | 1703 |
1418 | 간밤에 자고 간 그놈 3 | 서산마을 | 2007.04.13 | 1743 |
1417 | 간절히 부탁드립니다ㅠㅠ 2 | 이수현 | 2004.03.28 | 673 |
1416 | 감기는? 2 | chammai | 2007.11.17 | 1334 |
1415 | 감사드려요~^^* 2 | 김중훈 | 2003.07.14 | 615 |
1414 | 감사드립니다. 1 | 드림팀 | 2003.12.28 | 459 |
1413 | 감사합니다.. 6 | 보디가드 | 2003.06.17 | 271 |
1412 | 감사해요 | 고맘 | 2002.05.24 | 1372 |
첫 문단, 첨엔 무슨 얘기인지 못 알아들었다
승수형님이랑 그 술회사 회장님이랑 다시 그 가게에 가셨다는 거로군
암튼 다행이다
난 장산곶매로부터 전화를 받지 못했는데... 연락 못 받았다며 뻐팅겨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