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사실은 나 오빠한테 홈페이지가 있다는 걸 어제 막 알게 되었어. 알고보니, 오빠한텐 나 말고 다른 예쁜 언니들하고나 메일을 주고받지, 나한텐 그러지 마. 오빠가 억지로 쓰는 것 다 알고 있어. 그러니까, 앞으로는 자유 생활을 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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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우째 지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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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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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님..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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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하늘지기님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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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주 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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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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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통화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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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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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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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연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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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에로틱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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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새해 복 마니마니 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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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휴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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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오빠, 나 은수야.
집안에 일이 있어서 며칠동안 홈페이지에 안 들어온 사이에 적어놓고 갔구나
근데...
메일을 주고받을 예쁜 언니들이 없구나 은수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