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표 끝나자마자 일본 대중문화 조별 모임 있어서
대충 8시 30분정도 끝난 것 같아요.
밥 사주신다는 거 ㅠ_ㅠ
어제부터 위가 퉁퉁 부어서 기숙사 가자마자 죽 먹어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기 때문에 뻘쭘하게 튀어나왔어요.
주리고 곪은 배 움켜쥐고 갔더니 죽은 커녕 -_-.........(부들부들)
실한 오렌지 하나 고르고 뻥튀기 세 종류 중에 고르다가
누가 강냉이 집길래 오냐 , 오늘은 너다 .. 하고
따라 샀더니... 그저 안구에 습기만 (..)
내일은 문법이랑 듣기 시험이 있는 날이라는데
점오 전까지 요로고 있는
요즘
내실한 인간관계를 고파하는 -_-접니다 , 에휴.
내일 모레면 블랙데이인데
....혹시 선생님도 가슴아픈 날일까요?